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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병만 작성일21-01-13 08:42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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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남부럽지 않은 특급스타에게도 넘어야 할 마지막 관문이 있다.파워볼실시간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이정후(23)는 엘리트 코스를 착실히 밟고 있다. 2017년 1차 지명을 통해 데뷔, 곧바로 144경기에 개근했다. 2018년 각종 부상으로 109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러나 2019년과 2020년에는 140경기씩 출전했다.

지난 4년간 533경기서 2129타수 716안타 타율 0.336 29홈런 273타점 368득점 OPS 865. 통산 타율로 보듯 KBO리그 최고의 교타자로 자리매김했다. 심지어 작년에는 49개의 2루타로 한 시즌 최다 2루타 신기록을 세웠다. 15개의 홈런, 장타율 0.524 모두 커리어하이였다.

이미 리그에서 가장 정교한 타격을 한다. 찬스에도 상당히 강하다. 그리고 수준급의 외야수비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장타력을 추가, 사실상 무결점 타자로 진화했다. 20대 초반인데 세 차례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KBO리그에선 더 이상 정복할 게 없는 특급스타로 성장했다. 올해 연봉 5억5000만원. 5년차 최고기록을 세웠다.

이런 이정후에게도 아직 넘지 못한, 일종의 마지막 관문이 있다. 일단 한국시리즈 우승이다. 키움은 2018년부터 우승권에 근접한 전력을 갖췄다. 그러나 번번이 우승에 실패했다. 타 구단과의 전력 및 상대성에서 약간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구단 특유의 뿌리 깊은 내홍이 선수단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 것도 사실이었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메이저리그로 떠났다. 지난 시즌 5위로 추락한 키움의 2021시즌은 더욱 험난해질 듯하다. 객관적 전력 자체가 살짝 떨어졌다. 김하성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울 카드는 없다. 다만, 여전히 투타 각 파트의 전력 자체는 준수하다. 때문에 다크호스로 군림할 것이라는 전망은 있다. 이정후는 팀 전력의 중심을 잡을 가장 강력한 카드다.

이정후는 프로 입성 후 한국시리즈 우승 경험이 없다. 현실적으로 이정후가 건강한 몸으로 좋은 기량을 발휘할 때 키움도 우승에 도전해야 한다. 김하성이 있었을 때 실패한 건 지나간 일이다. 어쨌든 키움으로선 지금부터 2~3년이 중요하다. 착실히 전력을 정비해야 한다.



이정후는 올해 5년차다. 2023년까지 뛰면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수 있다. 물론 이정후가 공개적으로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싶다"라는 발언을 한 적은 없다. 그러나 과거 김하성이 키움과 포스팅 도전에 합의한 사실이 알려진 뒤 "나중에 해외에 나갈 실력이 되면 도전하고 싶다. 일본보다는 미국에 가고 싶다"라고 한 적은 있었다.

키움은 전통적으로 소속 선수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도왔다. 강정호와 박병호에 이어 김하성까지 메이저리거만 세 명을 배출했다. 선수를 잘 키워 이적료를 수령, 구단 살림에 실질적 도움도 받았다. 이정후 역시 훗날 메이저리그 진출을 원한다면 키움으로선 막을 명분은 사실상 없다.

흥미로운 건 KBO리그에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선수들 중 제대로 뿌리를 내린 외야수가 사실상 없다는 점이다. 김현수(LG)는 플래툰시스템을 극복하지 못하고 돌아왔다. 지난해 김재환, 올해 나성범은 잇따라 포스팅에서 고배를 마셨다. 김재환과 나성범은 적지 않은 나이, 장타력이나 정확성, 수비력에서 확실한 장점을 어필하지 못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정후는 3년이 흘러도 만 26세다. 작년 만 25세의 김하성이 좋은 대우로 샌디에이고와 계약한 것처럼, 이정후라면 한국인 외야수의 '포스팅 실패사'를 끝낼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있다. 특유의 정확한 타격에 장타력까지 업그레이드 했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은 거의 없다.

물론 앞으로 3년간 키움에서 건강하게, 잘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붙는다. 즉, 이정후로선 3년 내에 키움을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끌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는 게 최상의 시나리오다. 미래는 누구도 알 수 없다. 현 시점에서 미리 2~3년 뒤를 바라보는 것도 현실성이 떨어진다. 다만, 이정후는 지난 4년간 불가능을 극복하면서 꾸준히 성장했다. 다른 선수도 아니고 이정후라면 기대 해볼만하다.

이정후는 연봉계약 후 구단을 통해 "고액계약을 맺은 만큼 책임을 많이 느낀다. 팬과 구단의 기대를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하성이 형이 빠졌지만, 키움의 야구는 계속돼야 한다. 올 시즌 목표도 변함 없이 우승이다"라고 했다.

[이정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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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중간지주사 전환…SK, 하이닉스 지배력↑
바이오 추가 투자…유전자·세포 CDMO 진입
[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유안타증권은 13일 SK(034730)에 대해 그룹 지배구조 개편, 바이오 전략 등을 주목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38만원에서 45만원으로 18.4%(7만원)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 지배구조 개편에 따라 SK가 지배구조 관련주로 거듭날 것”이라며 “윤곽을 드러내는 바이오 전략과 ‘세포’ 및 ‘유전자’ 치료 CDMO로의 진입 역시 투자포인트”라고 설명했다.

공정경제3법의 국회 통과에 따라 이르면 1분기 중 SK텔레콤(017670)의 중간지주회사 전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기업가치 향상,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한 SK의 지배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최 연구원은 분석했다.

또한 SK는 M&A와 지분 투자를 통해 그룹 바이오 사업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안에 로이반트(Roivant)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쉽과 유사한 딜에 최소 1개, 최대 3개까지 추가 투자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SK의 자회사인 SK팜테코가 프랑스의 바이오 원료의약품 위탁생산(CMO) 업체인 이포스케시(Yposkesi)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월 안에 인수 관련 협상이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다고 최 연구원은 내다봤다.

그는 이어 “합성의약품 CMO의 EBITDA 멀티플은 10배 수준의 한계에 노출된 반면 , 유전자 및 세포 관련 CDMO의 EBITDA 멀티플은 50~100배까지도 기대된다“며 ”인수 후 SK 팜테코 IPO 작업이 즉각 착수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성주원 (sjw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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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사건 공분↑
"양부모와 뭐가 달라"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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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리수 / 사진 = 하리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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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하리수가 '정인이 사건'을 악용하는 이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7일 하리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인간들의 추악한 생각과 행동은 끝이 없구나.. 무언가를 바꿔보고자 노력하려는 순수한 마음을 자신들의 홍보로 이용하고 광고에 쓸데없이 해시태그를 걸고... 그 순수함을 잃게 만드는 악마적인 행동들.."이라고 전했다.

이어 "진짜 살인을 저지른 양부모와 다른게 뭐가 있는지.. 참 세상은 아름다운듯 아름답지않고 더러운듯 더럽지 않은 모순덩어리.."라는 착잡한 심경 글을 게재했다.

한편, 생후 16개월된 여자 아이가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사건이 벌어졌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알려졌고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가 벌어졌다. 일부 사람들 중에는 애도가 아닌 상업적인 목적으로 SNS 해시태그를 올리는 이들이 있어 공분이 일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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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윤스테이' 방송화면 캡처영상 바로보기

▲ tvN '윤스테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예능계는 대세였던 야외 버라이어티를 줄이고, 스튜디오나 비대면 포맷으로 돌리는 추세다. 그런 가운데, 외국인 투숙객을 상대로 하는 숙박 예능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방송을 시작한 tvN '윤스테이' 이야기다.하나파워볼

tvN 새 예능프로그램 '윤스테이'가 지난 8일 처음 전파를 탔다.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석이 뭉쳐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한옥에서 숙박을 운영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숙박 예능이 들어선 것은 주목할 만하다. 실제로 '윤스테이'는 론칭 소식부터 논란거리였다. 전 세계에 코로나가 창궐한 가운데, 스타 PD 나영석이 유명 배우들과 숙박 예능을 론칭한 것은 옳지 않다는 지적이 중론이었다. 그러나 첫 방송 이후, '윤스테이'는 이러한 의혹을 대부분 씻어낸 분위기다.

'윤스테이'는 본격적인 내용 전개에 앞서 전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코로나 검사 이후 방역수칙을 준수해 촬영했다는 것을 설명했다. '윤스테이'는 오프닝에서 "이 프로그램은 11월과 12월 두 차례로 나뉘어 전남 구례에서 촬영됐다"고 운을 뗐다.

또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해 한옥 민박부지 외부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했으며, 특히 구례지역 코로나 단계가 2단계로 격상된 2차 촬영 시에는 전 스태프, 출연자 그리고 외국인 투숙객까지 사전에 코로나 검사를 했으며 전원 음성 확인 후 촬영을 진행했다"고 했다.

이어 코로나19 시국 속 야외 예능을 선보이는 것에 죄송하다는 입장도 밝혔다. '윤스테이'는 "그런데도 모든 국민이 가능하면 집에 머물러야 하는 시기에, 외부 활동이 주가 되는 콘텐츠를 선보이게 되어 송구스런 마음"이라며 "하루빨리 이 위기의 터널을 잘 지나, 따뜻한 봄날의 나들이가 가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코로나로 인한 제작진의 고심 흔적은 방송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출연진은 마스크 착용은 물론, 투숙객이 한옥에 입장할 때마다 온도 체크와 손 소독을 진행했다. 또 외국인 투숙객들이 체크인할 때도 외국인 등록번호을 꼼꼼하게 기재하는 등 방역 지침을 최대한 반영했다. 방송 중간중간에도 한옥을 포함한 촬영장 전체를 구석구석 소독하는 장면이 등장하곤 했다.

시국에 맞는 PPL도 눈길을 끌었다. 출연진이 사용하는 손 소독제를 광고로 넣은 것이다. 보편적으로 예능 방송에서 프로그램 취지와 동떨어진 PPL 제품이 나오면, 시청 몰입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의견이 많다. 그러나 '윤스테이'는 음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손 소독제 사용 장면을 삽입해, 코로나에 충분히 경계하는 촬영 환경을 노출했다. "최대한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겠다"는 제작진의 포부가 드러난 PPL 선정이었다.

이 밖에도 제작진의 섬세한 준비는 여기저기서 빛이 났다. '윤스테이'는 친환경 소비를 조성하는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했다. 일회용 봉투나 플라스틱 용기 대신, 다회용 용품인 허니랩봉투를 사용했고, 투숙객들에게도 재활용 용기를 이용한 씹는 고체 치약과 플라스틱 튜브가 필요 없는 고체 샴푸 등을 어매니티로 제공했다.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메뉴 선정도 시선을 사로잡는 부분. 콩고기를 이용한 떡볶이를 준비하는 배려를 선보였다.

이러한 제작진의 고민은 첫 방송 이후 호응으로 이어진 모양새다. 누리꾼들은 '윤스테이'의 방역 지침 준수나 제로 웨이스트 실천 등을 주목하며, 칭찬을 이어가고 있다. 물론, 프로그램의 신선함과 재미에 대한 의견도 나오는 중이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시청률도 전국 8.21%, 수도권 9.82%(닐슨코리아 제공)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동시간대 MBC '트로트의 민족' 결승과 TV조선 인기 예능 '사랑의 콜센타'가 겹친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괜찮은 출발이다.

▲ '윤스테이'. 제공ㅣtvN

▲ '윤스테이'. 제공ㅣtvN
사실 제작진은 '윤스테이' 론칭을 두고 고심해 왔다. '윤스테이'는 해외에서 외국인들에게 한식을 판매하는 '윤식당' 시리즈였지만, 코로나로 해외 촬영이 불가해졌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해외 배경 대신 전남 한옥을 선정했고, 국내 거주 외국인에게 한국의 정취를 즐기는 한옥 체험을 제공하는 포맷으로 변경했다. 단, 외국인 투숙객은 국내 1년 미만 거주를 조건으로 걸어, 코로나로 국내를 관광하지 못한 외국인들에게 본격적인 한국의 맛과 문화를 알리려 했다.

'윤스테이' 연출을 맡은 김세희 PD는 "'윤식당'의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던 중, 코로나19가 점점 심해졌다. 고민이 많아지던 와중에 학업이나 업무상의 이유로 어쩔 수 없이 한국에 들어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한국 문화를 제대로 체험해보지 못한 외국인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좀 더 좋은 시기에 입국했더라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을 그들에게 한국의 미와 운치를 제대로 알려주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가며 촬영을 완료했으니, 많은 시청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윤스테이tvN 금 21:10~
'윤스테이'→'어서와' 빌푸, 이 시국 예능 속 외국인들에게 기대하는 것
'윤스테이' 나영석 '자기 복제' 비판은 숙명, 떠오른 김태원의 한마디
'윤스테이' 최우식, 나영석 서사의 성장형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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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된 경북 경주시 천북면 신당리 희망농원에서 지난 12월27일 용역직원들이 살처분 준비를 하고 있다. 2020.12.2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문경=뉴스1) 김홍철 기자 = 경북 문경시 농암면의 한 산란계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방역당국이 정밀검사를 벌이고 있다.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농장은 산란계 3만8000마리를 사육하던 중 산란율 저하와 폐사가 증가해 AI 의심 신고를 했다.

방역당국이 이 농장에서 폐사한 닭을 검사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 중이다. 검사는 1~2일 소요될 예정이며, 가축위생방역본부 초동대응팀이 농장 출입을 전면통제하고 있다.

정밀검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될 경우 반경 500m 이내 3개 농장 19만마리를 포함해 22만8000마리의 닭이 살처분된다.

경북도는 반경 10km 이내에 있는 7개 가금농장의 닭 등 42만8000마리에 대해 긴급예찰을 진행하고 있다.동행복권파워볼

wowc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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