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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병만 작성일20-07-27 10:50 조회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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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매체 "탈북민 지난 19일 월북해 개성 도착"파워사다리

군 "일부 인원 특정"…사실상 공식 확인

군, 북한 매체 보도 뒤 8시간 만에야 공식 확인

군 해안·강기슭 경계 태세 부실 논란 계속


[앵커]
북한이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탈북민이 월북했다며 최대 비상 방역태세를 선포했습니다.

우리 군도 탈북민의 월북 사실을 사실상 공식 확인했는데, 북한 매체 보도 이후에야 이를 파악한 거로 보여서 경계 실패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추가 소식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임성호 기자!

탈북민의 월북 소식, 어제 아침 북한 매체 보도를 통해 처음 알려졌는데, 오늘 아침에 추가 소식이 있습니까?

[기자]
아직 북한 관영매체에서는 별다른 보도가 없습니다.

앞서 어제 북한 관영 매체인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3년 전 북한을 탈출한 주민이 지난 19일 월북해 개성으로 왔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당국이 닷새가 흐른 뒤에야 이를 확인하고 이 사람의 분비물과 혈액을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감염자로 의심할 만한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는데요.

이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즉각 개성시를 완전봉쇄하고 접촉자들을 검진·격리 조치하라고 지시한 데 이어, 노동당 정치국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해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전환한다고 선포했습니다.

그간 '코로나19 청정국'을 자처해온 북한이 이번 월북자를 확진 환자로 판정한다면, 북한 내 첫 공식 확진자가 됩니다.

이에 대해 북한 전문가들 사이에선 북한이 향후 자국 내 코로나19 확산의 책임을 우리 측에 돌리려 한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이를 핑계로 우리 측에 대규모 방역 지원을 하려 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우리 군 당국도 탈북민의 월북을 사실상 공식 확인했죠?

[기자]
네, 우리 군 당국은 일부 인원을 특정해 관계기관과 조사 중이라며, 북한 보도를 사실상 공식 확인했습니다.

군 당국과 관계기관은 3년 전 우리 측으로 온 탈북자 가운데 유일하게 연락이 안 닿는 24살 김 모 씨를 유력한 월북자로 특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김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지인인 탈북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씨는 앞서 3년 전 탈북할 때 한강 하류를 헤엄쳐 건너 교동도로 들어왔는데요.

군은 김 씨가 이번에도 김 씨가 같은 경로로 월북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앵커]
문제는 김 씨의 월북 사실을 우리 군이 전혀 모르고 있었던 분위기라는 건데요.

[기자]
네, 어제 아침 북한 매체의 보도 직후 군 당국과 통일부 등 관계기관의 첫 반응은 확인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동행복권파워볼

김 씨의 월북 사실을 군 당국이 사실상 공식 확인한 건 북한 매체 보도 이후 8시간이나 지난 어제 오후였습니다.

북한 보도 전엔 몰랐던 셈인데요.

군 당국이 감시장비 녹화 영상 등 대비태세 전반에 관해 합참 전비검열실에서 확인하고 있다고 밝힌 것도 이 같은 정황을 뒷받침합니다.

군의 해안·강기슭 경계 태세가 논란이 된 건 이번만이 아닙니다.

지난해 6월 북한 소형 목선의 삼척항 입항에 이어 최근엔 중국인들이 소형 보트를 타고 여러 차례 태안 앞바다로 밀입국한 게 드러나 정경두 장관이 거듭 대비태세 강화를 지시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또다시 허점을 노출한 겁니다.

합참 전비검열실의 조사 결과가 나오면 군 내 문책성 인사와 함께 야당의 파상 공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우리 군의 경계 문제 말고도 중요한 건, 월북 추정 탈북민이 북한이 밝힌 대로 진짜 코로나19 감염자이거나 의심 증상자였는가 맞는지 아니겠습니까?

이에 대한 우리 방역 당국의 설명은 나왔나요?

[기자]
네, 월북한 거로 추정되는 김 씨가 실제로 코로나19에 감염됐는지에 대해선 정부가 아직 공식 확인은 하지 않았습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어제 오전 열린 정례브리핑 때, 방역 당국에 탈북자의 신원이 전파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신원만 확인되면 바로 확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군 당국과 통일부 등 관계기관들이 월북자를 김 씨로 특정했습니다.

그런 만큼 오늘 오전 열릴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김 씨의 확진 여부에 관한 설명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통일외교안보부에서 YTN 임성호입니다.


공조설계팀 연구원들이 애프터 블로우 기술의 핵심 부품인 에바포레이터와 블로워 모터를 살피는 모습 [사진제공=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은 차량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하는 ‘퀄리티 에어’ 기술을 향후 출시되는 현대차·기아차·제네시스 신차에 선별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소비자들의 위생 관리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차량 내 공기의 질을 개선하고 보다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새로운 공조 기술을 개발했다. 현대차그룹이 개발한 신규 공조 시스템은 애프터 블로우(After Blow) 기술, 멀티 에어 모드(Multi Air Mode) 기술, 실내 미세먼지 상태표시 기술 등 세 가지다.

퀄리티 에어의 애프터 블로우 기술은 에어컨 냄새와 공기 오염의 원인이 되는 곰팡이 번식을 줄여준다. 여름철 차량 내 에어컨 작동 시 응축수가 맺히는 에바포레이터(증발기)를 바람으로 말려 곰팡이 증식을 예방함으로써 청결한 상태를 유지한다.

운전자가 시동을 끈 뒤 30분간 ​에바포레이터에 생긴 응축수의 자연 배수과정이 진행된다. 이후 애프터 블로우는 공기를 불어주는 블로워 모터를 작동시켜 바람으로 증발기와 공기 통로에 남은 응측수를 10분간 건조한다. 이 기능이 작동될 때 공조 시스템은 외기 유입으로 자동 전환돼 실내가 습해지는 것을 방지한다.

애프터 블로우 기술은 지능형 배터리 센서(IBS)를 통해 배터리의 충전량을 모니터링하고 충전량이 부족할 때는 작동하지 않는다. 또 에어컨을 일정 시간 이상 사용하지 않았거나, 외부 기온이 낮을 때도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다.

다음으로 멀티 에어 모드 기술은 ‘간접풍 모드’를 탑재해 바람에 의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다. 다수의 송풍구를 활용해 은은한 바람으로 쾌적한 실내환경을 만들어주며 냉방과 난방 때 모두 작동시킬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멀티 에어슬롯은 미세한 구멍이 뚫린 에어스크린으로 바람을 부드럽게 만든다.

운전자가 멀티 에어 모드를 작동시키면 기존 송풍구 외에도 운전석과 조수석에 위치한 멀티 에어슬롯에서 바람이 분산되어 나온다. 기존과 비교하면 전체 풍량에는 차이가 없지만 다수의 송풍구에서 다양한 방향으로 바람이 나와 실내 전반에 골고루 퍼지게 하여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어준다.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표시해 운전자가 공기질을 관리하도록 유도하는 실내 미세먼지 상태 표시 기술도 갖췄다. 차량 실내 공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수치화된 미세먼지 정보를 운전자에게 전달해 보다 효율적으로 차내 공기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PM2.5 기준의 초미세먼지 농도를 1단위의 숫자로 표시해 보다 직관적으로 공기 질 상태를 알리며 초미세먼지 농도 및 오염도에 따라 컬러를 달리해 시인성을 높였다. PM2.5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가 0~15㎍/m³이면 파란색, 16~35㎍/m³이면 초록색, 36~75㎍/m³이면 주황색, 76㎍/m³ 이상은 빨강색으로 표시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에 선보인 애프터 블로우 기술, 멀티 에어 모드 기술, 실내 미세먼지 상태표시 기술을 향후 출시 예정인 신차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날 공개한 신규 공조 시스템과 관련한 기술 설명 영상은 현대차그룹 유튜브 채널에서도 볼 수 있다.

코스피 소폭 상승 (PG) [제작 최자윤] 일러스트
코스피 소폭 상승 (PG) [제작 최자윤]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27일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72포인트(0.44%) 오른 2,210.16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3.04포인트(0.14%) 오른 2,203.48에 출발해 상승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2.12포인트(0.27%) 오른 796.92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0.39포인트(0.05%) 오른 795.19로 장을 시작해 강세를 유지했다.
WP "미국 지렛대가 있지만 사용안해..리비아 등 혼란 방치"


지난 20일 리비아 통합정부측 군인들의 모습/AFP 연합뉴스

수퍼 파워 미국의 리더십이 사라진 세계의 모습은 어떨까. 워싱턴포스트(WP)는 25일(현지시각) ‘미국의 영향력이 사라진 세계’란 제목의 사설에서 좋은 사례를 “아프리카에서 볼 수 있다”고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아프리카 주요 분쟁에서 발을 빼면서, 아프리카는 미국의 동맹국끼리도 치고 받고 자신의 이익에 따라 전세계 국가들이 서로에게 총을 드는 약육강식의 전쟁터로 변했다는 것이다.

WP는 리비아의 혼란을 첫 사례로 들었다. 지난 2011년 리비아의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가 축출된 이후 리비아는 지속적인 내전을 겪고 있다. 그러나 미국은 리비아 내전에 개입하거나 중재할 생각은 전혀없다. 트럼프 행정부 고위관리들은 리비아 정책에 대해 “적극적 중립”이라고 표현하고 있지만, 이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라고 WP는 비판했다. 국무부의 한 고위관리는 “우선적이면서 무엇보다도 (리비아 내전은) 유럽의 문제”라고 했다. 한마디로 미국은 지켜볼 뿐이라는 것이다.


내전으로 폐허가된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의 쇼핑몰 /AFP 연합뉴스

그러자 리비아는 국제 대리전이 펼쳐지는 곳이 됐다. WP에 따르면 리비아 서부를 주로 통치하는 리비아 통합정부(GNA)는 터키·카타르·이탈리아가 지지하고 있고, 리비아 동부의 유전지대를 중심으로 한 리비아국민군(LNA) 세력은 러시아·이집트·아랍에미리트·프랑스의 후원을 받고 있다. 이탈리아와 프랑스 등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까지도 서로 편이 갈린 것이다. 상황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최근 몇 달 동안 시리아, 수단, 러시아에서 온 수천명의 용병들이 리비아 내전에 투입됐고, 러시아는 전투기를 터키는 드론을 배치했다. 여기에 이집트 의회도 지난 20일 리비아 파병을 승인했다.

이런 가운데 에티오피아가 청나일강에 건설 중인 대규모 댐 때문에, 에티오피아와 이집트, 수단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지만 누구도 이 갈등을 중재하지 못하고 있다. 나일강은 에티오피아에서 발원하는 청나일강과 우간다에서 발원하는 백나일강이 수단에서 합쳐져 이집트를 거쳐 지중해로 나간다. 이중 청나일강이 유량의 75%를 차지한다. 에티오피아가 청나일강 상류에 거대한 댐을 지어 수력발전을 하려하자, 수량부족을 우려한 나일강 하류의 이집트가 극렬 반발하고 있는 것이다.


청나일강에 건설된 그랜드 에티오피안 르네상스 댐의 모습. 지난 6월12일에 찍힌 위성 사진(위)엔 물이 많지 않지만, 7월12일에 찍힌 위성사진(아래)엔 계곡을 가득 채울 정도로 물이 불어나 있다. /AP 연합뉴스

지난 2013년부터 건설된 이 댐에 에티오피아 정부가 올들어 물을 채우기 시작하면서 주변국들의 갈등이 커진 것이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의 이 분쟁에 대한 중재는 실패했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집트의 독재자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에 수차례 호감을 표시하는 등 미국이 이집트 편이란 인상을 줬다. 이 때문에 미국의 정책으로 ‘갈등과 불협화음’만 발생했다고 포린폴리시는 전했다.

미국이 이들 분쟁에 개입해서 중재할 지렛대가 부족한 것도 아니라고 WP는 지적했다. 에티오피아와 이집트는 미국의 오랜 동맹국이고, 미국이 대규모 원조를 하고 있는 국가들이다. 또 리비아 내전에 개입하는 유럽국가들은 나토 동맹국이고, 카타르와 아랍에미리트엔 미군 기지가 있다. 그러나 미국은 이런 지렛대 사용을 모두 포기했다.

WP는 “한때 (세계 분쟁에서) 해결책을 모색하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같은 악덕 배우들을 선별해 내느라 바빴을 초강대국 미국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고 했다.

▲ 맨유 선수들이 승리를 서로 축하하고 있다.
▲ 맨유 선수들이 승리를 서로 축하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가 종료됐다.

프리미어리그 20개 팀은 27일 오전 0시(한국 시간)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라운드를 치렀다. 치열한 순위 다툼 속에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팀들이 원하던 결과를 확정할 수 있었다.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가 확보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선 1위부터 4위까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얻는다. 챔피언 리버풀과 2위 맨체스터시티는 일찌감치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확정한 상황. 38라운드를 앞두고 맨유, 첼시, 레스터시티가 승점 1점 사이에 몰리면서 최종전에 관심이 쏠렸다.

맨유는 레스터와 맞대결에서 2-0 승리를 따내면서 자력으로 챔피언스리그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첼시 역시 울버햄튼과 경기를 2-0으로 이기면서 스스로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얻었다.

끝까지 힘을 쏟은 첼시 때문에 시즌 마지막 라운드에서 6,7위의 운명도 달라졌다. 프리미어리그는 리그 5위, FA컵, 리그컵 우승 팀에 차기 시즌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준다. 이번 시즌 리그컵에서 맨시티가 우승하면서 리그 6위까진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얻는다. FA컵 결과에 따라 7위의 유로파리그 출전 여부가 가려질 전망.

울버햄튼은 37라운드 종료 시점에서 6위를 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첼시에 패하면서 승점 추가에 실패했고, 토트넘은 힘겨운 경기 끝에 크리스탈팰리스와 1-1로 비기면서 울버햄튼과 같은 승점 59점을 기록하게 됐다. 토트넘은 골 득실에서 +14로 울버햄튼(+11)에 앞서면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6위로 올라서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따냈다. 극적인 역전이었다.파워볼실시간

강등될 3팀 가운데 2팀 역시 마지막 라운드에서 확정됐다. 아스톤빌라는 웨스트햄 원정에서 1-1로 비기면서 승점 35점으로 17위를 기록해 강등을 피했다. 반면 본머스와 왓포드(이상 34점)는 1점이 부족해 다음 시즌을 챔피언십에서 치르게 됐다. 본머스는 최종 라운드에서 에버튼을 3-1로 꺾었고, 왓포드는 아스널 원정에서 내리 3실점한 뒤 2골을 따라붙는 저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경기 내용만으로 강등을 피할 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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