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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병만 작성일20-10-15 11:17 조회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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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경 기자 = 정세균 총리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수소경제위원회의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20.10.15/뉴스1

ne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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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통령 철저 수사 지시, 회의적"
민주당 "야당 뚜렷한 근거 없이 정쟁으로 몰아가"
'옵티머스 내부 문건' 남동발전 국정감사 쟁점
옵티머스와 논의한 지 18일 만에 사업 적격 판정
[앵커]
정기국회 국정감사가 반환점에 가까워지면서 라임·옵티머스자산운용 사태를 둘러싼 정관계 로비 의혹에 대해 여야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이번 사태를 권력형 비리라며 정부 여당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금융사기 사건을 두고 실체도 없이 의혹만 부풀리고 있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국감이 진행되고 있는 국회 연결해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최민기 기자!

라임·옵티머스 관련 의혹에 대한 여야의 신경전이 갈수록 고조되는 모양새이군요.

[기자]
오전부터 여야가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았는데요.동행복권파워볼

국민의힘은 검찰 수사 자체와 정부 여당의 규명 의지에 의문을 제기하며 맹공을 펼쳤습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철저한 수사 지시를 했지만 이 말처럼 진행될 수 있을지 회의를 갖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추미애 장관이 수사 지휘권을 장악하고 있다며 수사를 진지하게 할 수 있는 여건부터 갖춰달라고 질타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도 이젠 특검으로 갈 수밖에 없는 거 같다며, 문 대통령은 청와대가 이 수사에 적극 협력하라고 말할 게 아니라 검찰에 특별수사단을 만들어 수사하라고 했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야당이 뚜렷한 근거 없이 정쟁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권력형 게이트는 권력을 가진 사람이 불법을 도와주는 것이라며, 옵티머스 사건은 그냥 범죄자의 금융 사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아무 데나 권력형 게이트라는 딱지를 붙여 공격의 소재로 삼아선 안 된다며, 국회는 금융사기 허점을 보완할 정책 활동에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도 최근 국민의힘이 임하는 모습을 보면 추미애 장관 자녀로 시작해 옵티머스 이야기뿐이라며, 정부 여당 공격에 급급하다 보니 의혹만 물고 늘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오늘 상임위 국정감사에서도 이 문제가 집중적으로 거론될 것으로 보이죠?

[기자]
이렇듯 여야의 치열한 공방 속에 오늘 국회 산자위에서는 옵티머스 내부 문건에 등장한 한국남동발전 국정감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앞서 남동발전은 지난 3월 옵티머스 김재현 대표와 해외 발전사업을 논의했고 이후 18일 만에 관련 사업에 적격 판정을 내렸습니다.

국민의힘은 남동발전과 옵티머스 내부 문건 등을 확보하고 정관계 연루 의혹을 집중 질의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이례적으로 사업에 적격 판정이 빨리 내려졌다는 점이 논란의 중심이 될 걸로 보입니다.

또 앞서 법무부와 금융당국, 여당은 이 문건이 허위라고 치부한 데 대해서도 근거를 캐물을 예정입니다.

[앵커]
오늘 다른 상임위 국감도 여럿 진행되는데, 주요 내용 짚어주시죠.

[기자]
오늘은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감사원과 산업위에서 한국수자원공사 등의 감사가 진행되는 만큼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한 질의가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의제는 월성원전 1호기 조기폐쇄입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13일 원전 조기폐쇄 대한 적절성 여부를 담은 감사 보고서 심의 의결할 예정이었지만, 결국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정부의 탈원전 정책의 상징이 된 월성원전 1호기 감사를 두고 최재형 감사원장과 정부 여당이 갈등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감사 결과가 미뤄진 배경과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수원에 대한 국감에서도 월성원전 1호기 조기폐쇄 결정에 대한 적절성을 두고도 여야 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감장에 처음 등판하는 민주당 의원 출신 전현희 권익위원장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앞서 권익위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직무와 추 장관 아들 병가 특혜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이해충돌로 보기 어렵다고 해 정치적 판단이란 논란이 불거진 만큼 야당의 공세 거셀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와 함께 의사 국가고시 재응시 문제에 대한 권익위의 입장을 묻는 질의도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최민기[choimk@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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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꽃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철원 김화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9도를 나타내는 등 15일 강원도는 이른 오전까지 산지와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권의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5분 현재 아침 최저기온은 양구 해안 영하 2.4도, 화천 사내 영하 1.5도, 대관령 영하 0.5도 등으로 내륙을 중심으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하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내륙 17∼19도, 산지 13∼15도, 동해안 16∼18도 분포를 보이겠다.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 크게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후까지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1∼2m의 물결이 갯바위를 넘거나 백사장에 강하게 밀려드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조심해야 한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오전 9시까지 강원내륙과 산지 대부분 지역에 서리가 내리겠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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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사육장 운영자 손녀딸…우리에 팔 넣었다가 사고
"늑대개는 예측 불가능해 반려동물로 부적합"



미국 미시간주 '하울링 팀버스 동물 보호소'에서 사육된 '늑대개' 등 동물들.
[미시간주 천연자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미국의 2살배기 여자 아기가 늑대와 개 사이에서 태어난 늑대개에 물려 한쪽 팔을 잃었다.

13일(현지시간) 미 폭스뉴스에 따르면 미시간주 머스키건 카운티의 불법 동물 사육시설인 '하울링 팀버스 동물 보호소'에서 지난 7월23일 2살 여자 아기가 늑대개 우리에 팔을 집어넣었다가 물리며 변을 당했다.

주 천연자원부는 지난 8월 이런 내용을 제보받아 지난 9일 해당 시설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아기는 확인 결과 보호소 운영자의 손녀딸이었다.

천연자원부는 문제의 시설에서 여우, 코요테를 비롯한 동물 15마리를 압수했으며, 불법 사육된 늑대개 47마리도 발견했지만 당장 압수하지는 않았다.

미시간주에선 늑대개를 사육하려면 관련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이 시설 운영자는 허가증을 제출하지 않았다.

'하울링 동물 보호소' 측은 사건을 감추기 급급한 모습이다.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가 팔을 잃기는 했지만 늑대개에 물린 게 아니라 울타리에 팔이 끼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제동물보호단체 페타(PETA) 측은 이번 사건에 대해 "그 누구도 늑대개를 사육하거나 사들여선 안 되는 이유를 보여준다"며 "늑대개는 예측불가능하고 반려동물로선 부적합하다"고 강조했다.


늑대개
자료 사진


youn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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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윙’ 개발자
김재근 책임·이은목 팀장 인터뷰
개발 기간 1년 4개월. 부품까지 포함해 시제품만 수만 개를 만들었다. 스마트폰 기술을 넘어서 노트북PC, 프리미엄 가전에 적용된 특허 기술 등 전사(全社)의 기술 역량이 총 집결했다. 최근 출시된 LG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윙’ 이야기다.


지난달 25일 서울 강서구 LG마곡 사이언스파크에서 김재근(아래) LG전자 MC상품기획담당 책임, 이은목 MC연구소 개발팀장이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윙’을 들고 있다. 이들은 “화면이 옆으로 돌아가는 폰은 처음이다보니 회사의 모든 역량을 쏟아부었다”고 말했다.
/김지호 기자

이 제품은 아래위로 샌드위치처럼 겹쳐 있는 두 화면 중 하나가 옆으로 돌아가며 펼쳐지는 특이한 구조를 갖고 있다. 위에 있는 6.8인치 메인 디스플레이를 돌리면 가려져 있던 3.9인치 보조 화면이 나타난다. 두 화면을 ‘ㅜ’나 ‘ㅗ’ ‘ㅏ’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이런 디자인 때문에 ‘가로본능폰’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일부에선 ‘호불호가 갈리는 디자인’이라는 평가도 있다.

LG윙 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김재근 MC상품기획담당 책임과 이은목 MC연구소 개발팀장을 만나 이 제품 개발에 얽힌 이야기를 들었다. 김재근 책임은 “시장 조사를 해보니 단순히 유튜브·넷플릭스 등의 영상을 자주 보는 수준을 넘어 영상을 배경 음악처럼 틀어놓고 일상 업무를 하는 경우가 많다는 걸 알았다”고 했다. 김 책임은 “그래서 화면을 가로로 돌려도 다른 화면으로 메시지를 확인하거나 검색을 할 수 있는 디자인이 현 시장에서 잘 맞는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LG윙 개발팀은 사용자가 화면을 옆으로 돌릴 때 고급스러운 ‘손맛’을 느끼는 데 목표를 뒀다고 한다. 이를 위해 서로 다른 방향으로 당기는 2개의 스프링(용수철)을 탑재해 메인 디스플레이를 손으로 끝까지 밀지 않아도 툭 치면 알아서 돌아가도록 했다. 또 화면이 돌 때 화면끼리 ‘탁’ 하고 부딪히지 않고 부드럽게 회전하도록 고급 서랍장에 쓰이는 ‘유압식 댐퍼(damper)’ 기술을 적용했다. 이은목 팀장은 “유압식 댐퍼와 이중 스프링은 스마트폰에 처음 적용된 기술”이라고 말했다.

가장 큰 난관은 무게와 두께였다. 화면이 두 개인 데다 화면 회전을 위해 부품을 추가로 넣다 보니 개발 초기 시제품 무게는 300g이 넘었다. LG전자는 초경량 노트북PC ‘그램’에 들어간 기술을 LG윙에 투입했다. 금속 부품에 구멍을 뚫어 무게를 줄이면서 내구성을 유지토록 한 것이다. 힌지(경첩)에 들어가는 부품도 최소화해 최종 제품 무게를 260g까지 낮췄다.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2(282g)보다 20g가량 가볍다. 이 팀장은 “새로운 폼팩터(형태)에서는 가장 가벼운 무게”라고 말했다.

LG윙은 지난 6일 출시 이후 “영상 감상과 촬영에 최적”이라는 평가와 함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가로 화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앱이 부족하고, 일부 게임 앱 조작이 불편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 책임은 “여러 협력·관련 업체들과 윙 전용 앱 개발을 위한 협업을 이어가고, 전 세계 앱 개발자들이 윙에 맞는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개발자 사이트도 열었다”면서 “LG윙의 진짜 혁신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했다.파워볼게임

[최인준 기자 pe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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