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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병만 작성일20-07-20 16:13 조회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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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댐 폭파(사진=연합뉴스TV)
중국 남부에서 지난달부터 한달 반 넘게 폭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안후이(安徽)성 당국이 불어난 물을 방류하기 위해 제방을 폭파했다.엔트리파워볼

20일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안후이성 추저우에 있는 추허강의 2개 제방이 전날 오전 폭파됐다. 이로 인해 강의 수위는 70㎝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제방 폭파 전에 인근 주민들은 이미 대피했다. 앞서 집중호우로 추허강의 수위는 급상승했었다.

안후이성은 이미 지난 18일 홍수 대비 응급대응 수준을 1급으로 올렸다.

안후이성은 창장(長江·양쯔강)과 화이허(淮河) 등 2개의 큰 강이 지나는 곳으로 큰 홍수 방재 압력을 받고 있다.

한편 창장의 세계 최대 수력발전 댐인 싼샤 댐의 수위는 전날 최고 수위를 불과 11m 정도 남겨둔 163.85m까지 치솟아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관영 신화통신은 싼샤댐이 올해 최악의 홍수를 잘 대처하고 있으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보도했다.성승제기자 ban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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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한미간 논의 없었다" 기존 입장 재확인
'국방수권법' 제동 한계..순환배치 활용 유력 거론
© News1 DB

© News1 DB
(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 미국에서 주한미군 감축설이 재점화하면서 현실 가능성을 둘러싸고 논란이 고조된다.

논란은 미 국방부(펜타곤)가 지난 3월 백악관에 주한미군 감축 옵션을 제시했다는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로 촉발됐다.

펜타곤은 해당 보도에 대해 18일(현지시간) "우리는 전 세계 군사 태세를 일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부인하지 않으면서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또 교착이 지속되고 있는 방위비 협상과 관련 "한국의 더 많은 기여(증액)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는 국내에서 주한미군 감축 문제가 방위비 협상과 연계 되어 있으며 레버리지로 활용될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으로 해석돼, 감축설이 현실화 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한미 방위비 협상단은 지난 3월 말께 우리 정부의 13% 인상안에 잠정 합의했으나,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거부하고 거의 50% 인상에 이르는 13억달러를 요구해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우리 국방부는 20일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에 대해 "주한미군 규모 조정과 관련 한미 양국간 논의된 바는 없다"며 현재 추진중인 한미 국방장관회담에서도 논의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감축 가능성을 둘러싼 논란은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다.

사실 트럼프 행정부가 방위비 협상에서 주한미군 감축 카드를 쓸수 있다는 관측은 그간 계속 나왔다.

그러나 이번 WSJ 보도가 무게감 있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데에는 미 대선이 3개월 남은 가운데 '올해 3월'이라는 보고 시점도 한몫하고 있다. 우리 정부의 13% 인상안을 거부한 뒤 압박 카드로서 주한미군 감축 검토에 본격 착수했고 대선을 앞두고 이를 가동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이 중국 견제 등을 이유로 전세계 주둔 미군 재배치를 실제 검토해온 것도 주한미군 감축 현실화 가능성을 높이는 대목이다.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WSJ 보도와 같은날 배포한 ‘국가국방전략(NDS) 이행:1년의 성취’ 자료에서 수달 내 주한미군이 속한 인도태평양사령부의 미군 재배치 문제에 대한 검토를 시작할 것임을 공식화했다.

미국은 2018년 1월 중국과 러시아 견제에 초점을 맞춘 NDS 보고서를 마련한 뒤 특히 중국의 군사력 팽창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도 포함된 인도태평양 지역에 우선순위를 두고 해외주둔 미군의 재배치 문제를 검토해왔다.

실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5일 WSJ가 일 주독미군 3만4500명 중 9500명이 철수할 것이라고 보도한 약 열흘 뒤 이를 공식 확인했다.파워사다리

이 역시 표면적으로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의 방위비 협상에 대한 불만에서 기인한 것이지만 그 속내에는 중국 견제를 위해 인도·태평양 지역을 보강하기 위한 의도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같은 관점에서 미국이 향후 대북용인 주한미군을 감축하고 대신 남중국해 일대 해공군 전력을 늘리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관측이 확대된다.

하지만 미국 국내에서 주한미군 감축에 대한 반대 여론도 상당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 독단으로 이를 현실화 시킬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전망이 엇갈린다.

주한미군 감축이 미 의회가 초당적으로 반대하는 사안인 만큼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밀어붙인다 해도 의회 벽을 넘기란 결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 의회는 현재 약 2만 8500명 규모인 주한미군 병력을 2만2000명 이하로 줄이는 데 국방예산을 쓸 수 없도록하는 2020 회계연도 '국방수권법(NDAA)'을 지난해 통과시켰고, 이는 당시 공화-민주 양당의 초당적 지지를 받았다.

다만 이 국방수권법은 올해 9월 말 만료돼 내년 다시 입법이 이뤄지기까지 공백기간이 발생, 이 기간 트럼프 대통령이 주한미군 감축을 밀어붙인다면 사실상 의회를 통한 제어가 불가능하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보좌관도 최근 “NDAA는 군 최고통수권자인 대통령의 헌법적 권한을 앞서진 않는다”며 “한국에서의 주둔 미군 철수 가능성은 실체(real)가 있는 리스크”라고 언급한 바 있다.

9개월마다 이뤄지는 주한미군 순환배치 지연이나 중단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주둔 병력 감축시켜 나갈 가능성도 있다. 순환 배치를 중단하는 데는 추가 예산도 들지 않기 때문이다.

아울러 국방수권법 예외규정을 활용할 수도 있다. 예외규정은 미국과 동맹의 국가안보에 맞고, 동맹국과 협의했다는 것을 국방장관이 증명만 하면 된다. 동맹국인 한국과 협의하는 과정을 통해 압박을 최고조로 높이다가 결정적 순간에 일방적 통보를 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KT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AI 원팀(One Team)이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T·Digital Transformation)에 대한 이해를 도울 추천도서 9권을 소개했다고 20일 밝혔다.

AI 원팀은 지난 2월 출범한 AI 산·학·연 협력체로 대한민국 AI 역량강화를 위한 인재양성 플랫폼 조성, 실제 산업현장에서의 AI 적용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산업간 협업 강화, 중소·벤쳐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AI 오픈 생태계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한양대, KAIST, ETRI, 현대중공업그룹, LG전자, LG유플러스, 한국투자증권, 그리고 KT가 협업하고 있다.

추천도서는 AI를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한 도서, AI 관련 경영·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기를 수 있는 도서, 그리고 AI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도서 등 각 3권씩 총 9권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AI는 우리 삶의 전반에 변화를 주고 있다. 우리 모두가 AI 전문가일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AI가 무엇인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다. ‘가장 쉬운 AI 입문서’, ‘3년 후 AI 초격차 시대가 온다’, ‘2020 빅 체인지’는 AI의 개념부터 작동원리, 산업 트렌드 등 인공지능에 관한 전반을 이해하는데 참고할 만하다.

AI에 대한 개념, 기술적 특징을 이해한다면, 이를 어디에 적용하고, 어떻게 가치창출을 할 수 있을까? AI와 같은 신기술의 활용과 확산을 주도하는 것은 ‘비즈니스’이다. ‘인공지능 비즈니스 트렌드’, ‘AI 슈퍼파워’,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는 인공지능을 둘러싼 글로벌 차원의 경쟁부터 실무 비즈니스 적용까지 산업, 경제적 관점에서 AI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인사이트를 줄 수 있는 도서이다.

아직까지 AI의 주된 담론은 AI의 기능과 사회, 경제적 가치이다. 하지만 인공지능을 신기술, 신사업의 관점에서만 바라보면 큰 숲을 보지 못하고 하나의 나무 만을 보는 것일 수도 있다. ‘AI 마인드’, ‘AI 시대 사람의 조건 휴탈리티’, ‘딥러닝 레볼루션’은 AI에 관한 색다른 주제와 견해로 독자에게 신선한 자극을 줄 것이다.

중국 대표적 매파 다이쉬 강연 큰 화제
①미국의 원한이 이렇게 깊을 줄이야
②미국 수법이 이처럼 악독할 줄이야
③중국 지지하는 나라 하나도 없다니
④여야가 하나 돼 중국 때릴 줄이야
미국의 중국 때리기가 사상 유례없이 전방위적으로 펼쳐지면서 중국에서 그동안 미국을 잘못 봤다는 통절한 ‘반성’이 일고 있다. 다이쉬(戴旭) 중국 국방대학 전략연구소 교수가 지난 3월 말 발표한 연설이 최근 중국에서 커다란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중국 군부의 대표적 매파 인물인 다이쉬 중국 국방대학 전략연구소 교수의 강연 ‘중국이 미국에 생각 못 한 네 가지와 10대 새로운 인식’이 최근 중국 사회에서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중국 바이두 캡처]

중국 군부의 대표적 매파 인물인 다이쉬 중국 국방대학 전략연구소 교수의 강연 ‘중국이 미국에 생각 못 한 네 가지와 10대 새로운 인식’이 최근 중국 사회에서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중국 바이두 캡처]

중국 군부 내 대표적 매파로 통하는 다이쉬는 10년 전 중국 네티즌으로부터 ‘2010년 9대 풍운아’ 중 하나로 꼽혔을 만큼 유명하며 고향이 허난(河南) 성에선 ‘허난의 세 인재’ 중 하나라는 말도 듣고 있다.

미국이 중국 공산당원과 그 가족의 미국 방문을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그가 행한 “중국이 미국에 대해 생각 못 한 네 가지와 10대 새로운 인식” 강연이 중국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중국에 대해 전혀 호감을 갖지 않고 있는 것으로 중국은 본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을 ’무역 테러리스트“, ’사기꾼“, ’좀도둑“ 등으로 불렀다.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중국에 대해 전혀 호감을 갖지 않고 있는 것으로 중국은 본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을 ’무역 테러리스트“, ’사기꾼“, ’좀도둑“ 등으로 불렀다. [연합뉴스]

다이쉬가 말하는 중국이 미국에 대해 생각하지 못한 첫 번째는 중국에 대한 미국의 원한이 이렇게 큰지 몰랐다는 것이다. 그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중국에 대해 추호의 호감도 없다.

트럼프는 중국을 “무역 테러리스트”, “글로벌 경제 침략자”, “사기꾼”, “좀도둑”, “규칙 파괴자” 등으로 부르는데 이는 중국이 꿈에도 생각 못 한 것이다. 미국은 현재 모든 선전 도구를 동원해 중국은 죄악이 너무 많아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며 중국을 “악마화”하고 있다.

중국이 미국에 대해 생각하지 못한 네 가지.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중국이 미국에 대해 생각하지 못한 네 가지.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중국이 생각 못 한 두 번째는 미국의 수법이 이렇게 ‘악독’할 줄 몰랐다는 점이다. 미국 정부의 중국 때리기가 잠시 담판의 여유도 주지 않고 전격적으로 이뤄질 줄은 중국 관리와 전문가 대부분이 예측하지 못했다고 다이쉬는 말했다.

미·중 무역이 불가분의 관계처럼 밀접하고 또 오랜 세월에 걸쳐 형성된 것이라 중국은 미국이 미치지 않고선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2000억 달러어치나 올릴 리 없다고 생각했지만, 미국은 중국에 잇따라 강수를 둬 중국의 예상을 훌쩍 뛰어넘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굽힐 줄 모르는 성격의 소유자다. 국내 정치와 외교 모두 공세적인 입장을 선호한다. 미국과의 대결에 있어서도 타협이 쉽지 않아 보인다. [중국 신화망 캡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굽힐 줄 모르는 성격의 소유자다. 국내 정치와 외교 모두 공세적인 입장을 선호한다. 미국과의 대결에 있어서도 타협이 쉽지 않아 보인다. [중국 신화망 캡처]

세 번째는 중국이 이토록 미국에 얻어맞는데도 중국에 동정을 표하거나 지지하는 나라가 없다는 점이다. 많은 국가가 미국의 무역정책에 반대하면서도 이로 인한 최대 피해자인 중국 편에 서서 반미 전선을 구축하는 나라는 없다는 이야기다.

중국은 이제까지 지구촌 여러 나라에 원조를 아끼지 않았고 이들 나라 또한 중국으로부터 많은 좋은 점을 가져갔지만 정작 중요한 시기에는 중국과 함께 행동해줄 나라가 없다고 다이쉬는 말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하루가 멀다고 중국 때리기에 여념이 없다. 중국에선 폼페이오 장관을 ’인류의 공적“이라고 비난한다. [로이터=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하루가 멀다고 중국 때리기에 여념이 없다. 중국에선 폼페이오 장관을 ’인류의 공적“이라고 비난한다. [로이터=연합뉴스]

중국이 생각 못 한 네 번째는 중국 때리기를 위해 미국 국내가 일사불란하게 통일전선을 구축한 점이다. 미국의 공화당과 민주당은 사사건건 싸우면서도 중국에 대한 정책에서만큼은 완전히 통일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놀라운 점은 미 의회에서 중국을 위해 말을 해주는 정치인을 단 한 명도 찾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이처럼 잘못된 네 가지 생각에 대한 반성을 토대로 중국은 미국에 대해 열 가지 새로운 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다이쉬는 주장했다.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첫 번째는 미국이 ‘종이호랑이’가 아니라 사람을 잡아먹는 ‘진짜 호랑이’라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 정치인은 신사나 자선가가 아니라 국가와 유권자를 위해 무슨 일이라도 할 사람이라는 점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미국이 계속 잘못을 저지를 것이라 생각해선 안 된다. 미국은 국가 책략이 틀렸다면 바로 180도 수정하는 나라다. 미국은 얼굴을 바꾸는 속도가 책장을 넘기는 속도보다 더 빠르다는 것이다.

다이쉬 중국 국방대학 전략연구소 교수는 중국이 이제까지 미국을 잘못 봐왔다고 주장한다. 대표적으로 미국이 중국에 대해 갖고 있는 원한이 이렇게 깊을 줄 중국은 전혀 몰랐다고 말한다. [중국 바이두 캡처]

다이쉬 중국 국방대학 전략연구소 교수는 중국이 이제까지 미국을 잘못 봐왔다고 주장한다. 대표적으로 미국이 중국에 대해 갖고 있는 원한이 이렇게 깊을 줄 중국은 전혀 몰랐다고 말한다. [중국 바이두 캡처]

세 번째, 미국은 이념이나 가치보다 이익을 중시한다. 중국이 미국을 상대로 돈을 벌 때 미국의 안색도 살펴야 한다. 같이 벌어야지 혼자만 벌어선 안 된다. 네 번째는 미국 앞에선 절대로 “우리가 세계 제일”, “우리가 당신을 추월한다” 등의 말을 해서는 안 된다. 그런 마음을 가질수록 더 낮은 자세를 취해야 한다.

다섯 번째는 미국은 남한테 죄를 짓는 걸 개의치 않는다는 점이다. 미국은 동맹이 많지만 그렇다고 원만한 동맹 관계 유지를 위해 자신의 이익을 희생하지는 않는다.

중국은 미국과의 투쟁이 장기간 계속될 것으로 예측해왔으나 최근처럼 미국의 공세가 강할 줄은 예상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 환구망 캡처]

중국은 미국과의 투쟁이 장기간 계속될 것으로 예측해왔으나 최근처럼 미국의 공세가 강할 줄은 예상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 환구망 캡처]

여섯 번째, 미국이 세계의 ‘큰 형님’이란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감정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렵지만, 감정이 사실을 대신할 순 없는 것이다. 미국이 장악하고 있는 자원은 중국을 훨씬 추월한다. 중국으로선 미국의 기술을 소화해 흡수하는 데 신경 써야 한다. 미국 기술을 흡수하고선 이를 중국의 ‘혁신’이라 떠벌려선 안 된다.

일곱 번째, 미국 앞에서 ‘정보 공유’를 운운해선 안 된다. 미국은 지식재산권을 특히 중시한다. 기술을 공유하자고 하면 바로 ‘좀도둑’으로 몰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서로 손을 맞잡은 모습처럼 미중 관계 또한 갈등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갈지는 극히 미지수다. 미국의 중국 때리기 수위가 위험 수준을 넘어서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신화망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서로 손을 맞잡은 모습처럼 미중 관계 또한 갈등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갈지는 극히 미지수다. 미국의 중국 때리기 수위가 위험 수준을 넘어서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신화망 캡처]

여덟 번째, 미국은 전략의 고수란 점이다. 일단 미국으로부터 ‘적’이라고 낙인 찍히면 골치 아프다. 미국이 반테러 전쟁에서 보여주듯이 모든 수단을 동원해 끝까지 쫓아다니며 죽이려 들 것이기 때문이다.

아홉 번째는 미국 선거가 국가전략을 바꿀 것이라 기대해선 안 된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는 미국의 핵심 전략은 바뀌지 않는다. 마지막은 미국이라는 한 나라와 끝까지 붙어보겠다고 순진하게 생각해선 안 된다는 점이다.
미중 관계가 악화일로를 걸으면서 중국에선 그동안 미국을 잘못 판단해온 게 아니냐는 반성이 일고 있다. 다이쉬 중국 국방대학 교수는 그런 주장을 전개하는 대표적 인물 중 하나다. [중국 바이두 캡처]

미중 관계가 악화일로를 걸으면서 중국에선 그동안 미국을 잘못 판단해온 게 아니냐는 반성이 일고 있다. 다이쉬 중국 국방대학 교수는 그런 주장을 전개하는 대표적 인물 중 하나다. [중국 바이두 캡처]

미국의 모든 행동은 나비 효과를 일으킨다. 미국은 방대한 동맹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엔 미국과 보조를 맞추는 나라가 많다. 미국이 중국에 300억 달러어치 관세를 때리면 이는 국제적으로 600억 달러, 900억 달러어치의 효과를 낸다.

이게 바로 미국이 진정으로 강한 이유다. 중국은 미국을 상대할 때 반드시 분노가 아닌 이성으로 대해야 한다. 지혜와 용기로 싸워야 한다는 게 다이쉬의 말이다.

중국의 대표적 매파인 그의 입에서 나온 말은 비단 중국만 새겨들을 이야기는 아닌 듯하다.동행복권파워볼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인천에 이어 서울에서도 수돗물에 유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관계 기관이 긴급 조사에 나선 가운데 인터넷 검색 순위에 수돗물 필터가 대거 올라가는 등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20일 서울의 한 마트에서 관계자가 욕실 및 주방용 정수 용품을 진열하고 있다. 2020.07.20.

amin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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