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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병만 작성일20-10-17 09:26 조회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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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기획 통일전망대]

◀ 김필국 앵커 ▶

세계 최고의 그룹으로 떠오른 BTS가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 차미연 앵커 ▶

그러게요, 수상 소감에서 6.25 전쟁을 언급한 걸 두고서, 중국 네티즌들이 BTS가 중국을 모욕했다면서 발끈하고 나섰다던데요.

◀ 김필국 앵커 ▶

중국의 이런 반응은 6.25 전쟁을 보는 시각이 다르기 때문인데요, BTS가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된 이유, 최유찬 기자가 살펴봤습니다.파워볼사이트

◀ 리포트 ▶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4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에 선정된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가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7주 동안 1-2위를 차지하며 롱런을 하더니 급기야 이번 주에는 BTS가 리믹스에 참여한 다른 가수 원곡의 '새비지러브'까지 단숨에 1위로 끌어올리며 두 곡 동시 1-2위라는 진귀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BTS는 노래와 춤으로 사랑과 행복,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하며 대중음악계를 넘어 국제적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BTS가 국제적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논란은 BTS가 미국의 한미 친선협회인 코리아 소사이어티로부터 밴 플리트 상을 받으면서 시작됐습니다.

6.25 전쟁에 참전한 미국 제임스 밴플리트 장군의 이름을 딴 밴 플리트 상은 앞서 김대중 대통령이나 부시 미국대통령, 삼성 이건희 회장등 정치 경제분야 최고 지도자들이 받은 영예로운 상입니다.

[RM/방탄소년단]
"올해 한국전쟁 70주년입니다. 한미 양국이 공유하는 고통의 역사와 수많은 이들의 희생을 언제나 기억하겠습니다."

전쟁의 고통과 한미동맹의 의미를 담은 BTS의 수상소감에 대해 중국 네티즌이 중국 군인을 존중하지 않고 중국을 모욕했다며 발끈하고 나선겁니다.

이들은 더 나아가 방탄소년단 팬클럽인 아미에서 탈퇴하겠다, 관련 상품을 불매하겠다며 목소리를 높이기까지 했습니다.

중국의 일부 네티즌이 문제삼은 BTS의 발언은 6.25 전쟁에 대해 "한미 양국이 공유하는 고통의 역사"로 표현한 부분입니다.

우리에게 6.25 전쟁은 북한의 불법 남침에 미국과 함께 맞서 나라를 지킨 것이지만, 중국의 네티즌들은 당시 중공군이 한미양국에 맞서 싸운 만큼, BTS의 수상소감이 중국과 군의 존재를 부정했다고 주장하는 겁니다.

[강준영/한국외대 국제지역연구센터장]
"BTS가 한국전쟁을 얘기하면서 한미 관계를 언급하니까, 자신들의 적인 미국을 한국이 감싼다, 그리고 한국전쟁때 중국이 얼마나 희생을 했는데, 그건 역사적으로 아주 무지한거죠. 미·중 갈등속에서 미국에 대한 공격의 분풀이 대상이 된거에요 BTS가.."

사태가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논란을 촉발했던 관영매체 환구시보는 기사를 삭제했고, 중국 정부도 "미래를 바라보며 우호를 도모하자"며 한발짝 물어섰습니다.

하지만 미국 국무부는 "긍정적인 한미관계를 지지하는 노력에 감사한다"며 BTS 편을 들었습니다.

중국내에서 고조되고 있는 반미감정과 과도한 애국주의의 불똥, 미-중 갈등의 국제정치 현실이 6.25 전쟁까지 거슬러올라가 BTS에게로 튄 겁니다.

공교롭게도 10월은 1950년 중공군이 압록강을 넘어 6.25 전쟁에 참전한지 70년이 되는 달입니다.

중국은 6.25 참전을 "항미원조" 미국에 저항해 북한을 도운 것이라고 부르는데, 올해는 7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선전홍보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주부터 관영 CC-TV에서 방영을 시작한 20부작 대형 다큐멘터리 '항미원조보가위국'.

참전 결정부터 압록강을 건너와 한반도에서 전쟁을 벌이고 정전협정에 이르기까지 6.25 전쟁 전 과정을 중국의 시선에서 그리고 있습니다.

이른바 항미원조기념일인 이달 25일에는 영화도 개봉하는데, 중공군이 금강산에서 미국의 공습에 맞서 영웅적으로 싸웠다는 이 영화의 제작비는 무려 680여억원에 이릅니다.

[정재흥/세종연구소 연구위원]
"영화를 통해서 우리가 미국과의 전쟁에서도 이겼고 지금 어렵지만 지금의 미중 경쟁 국면에서도 우리가 충분히 이길 자신이 있다, 자신감을 보여주는 (또) 북한과 중국 관계는 튼튼하고 과거와 변함없이 흔들림없이 우리는 이렇게 피로 맺어진 관계다라는걸 보여주기 위한"

중국과 북한은 6.25 전쟁에서 함께 싸웠다는 이유로 서로를 형제, 혈맹이라고 부르고 있고, 그 흔적은 북한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공항에서 평양으로 들어오는 초입에는 북-중 우의탑이 세워져 있고, 평안남도 회창군에는 전쟁중 전사한 중공군의 묘역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중국의 초대 국가지도자 마오쩌둥의 장남 마오안잉도 묻혀 있습니다.

그는 6.25 전쟁 참전 직후 사망한 뒤 중국으로 옮겨지지 않은 채 북한땅에 묻혀 북-중 혈맹의 상징으로 남아 있습니다.

[조선중앙TV/2018년]
"최고령도자 동지께서는 모안영(마오안잉) 동지를 추모하여 묵상하셨습니다."

북한도 매년 이맘때면 중국의 참전을 크게 기념해왔는데, 특히 지난 2010년 6.25 60주년에는 북한 중앙TV가 중국이 제작한 마오안잉 드라마 36부작을 3차례나 되풀이해 방송하기도 했습니다.

[마오쩌둥(모택동)]
"중국과 조선의 관계는 특수하단다."
[마오안잉(모안영)]
"그래요 순치의 관계라고 말할 수 있죠."

하지만 중국 참전 70년을 맞은 올해 북한 방송은 아직까지는 잠잠합니다.

최근 북한 당 창건일을 맞아 시진핑 주석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보낸 축전에서 북-중관계 발전을 언급한 내용 등만 전했을 뿐입니다.

코로나와 수해 등 북한에 닥친 잇따른 악재 때문에 여유가 없기 때문일수도 있지만 미국 대선을 앞두고 정세를 관리중인 상황에서 중국과 손을 잡고 미국과 싸웠던 역사를 부각시키지 않으려는 의도도 있다는 분석입니다.

[홍민/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이런 분위기가 진정국면으로 갈지, 더 격화되는 국면으로 갈지 결정될 수 있는 계기거든요. 북한 입장에서는 선제적으로 중국과 밀착을 보여준다든가 자극적인 도발을 한다든가, 남북 관계를 지나치게 흔든다든가, 이런 것을 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은 상황이다."

세계적인 대중가수 BTS의 발언에 중국 네티즌들이 발끈하고, 이에 대해 국제사회가 관심을 갖는 기이한 현상.

이는 70년전의 전쟁의 역사와, 그 전쟁이 끝나지 않은 한반도의 냉전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통일전망대 최유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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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황시영 기자] [러셀 신임 CEO "배저 트럭, 여러 프로젝트 중 하나에 불과했다"…GM과 9월30일 계약체결도 안돼]


니콜라의 '배저' 수소 세미트럭 이미지/사진=니콜라


미국 수소트럭 스타트업 니콜라의 주가가 또 급락했다. 니콜라의 신임 최고경영자(CEO)가 배저(Badger) 픽업트럭의 중요성을 과소평가하는 발언을 하면서부터다.

마크 러셀 니콜라 신임 CEO는 사기 논란 후 사임한 창업자 트레버 밀턴의 '그림자 지우기' 전략으로, 밀턴이 주력 사업으로 삼았던 배저 픽업트럭의 중요성을 깎아내리는 발언을 한 것으로 보인다.

1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러셀 CEO는 배저 모델에 대해 "니콜라가 가진 여러 프로젝트 중 하나에 불과했다"고 주장했다.

러셀 CEO는 FT와 인터뷰에서 "배저 트럭은 일부 주주에게 흥미롭고 신나는 프로젝트였으나 기관 투자자들은 니콜라의 사업 계획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상장 이전부터 우리의 핵심 사업 계획은 항상 대형 운송 트럭과 수소 인프라 구축"이라고 말했다.

러셀 CEO는 지난 2월에만 해도 완전히 상반된 태도를 보였다. 그는 배저 트럭이 '게임체인저(지금까지의 판도를 완전히 바꾸는 혁신적인 제품)'가 될 것이라며 극찬한 바 있다. 지난 2월 그가 "배저 트럭은 수소연료전지 부품의 가격을 낮추고, 수소충전소 보급을 확대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던 것이다.

러셀 CEO의 이 발언은 15일(현지시간) 장 마감 이후 나왔다. 니콜라 주가는 16일 금요일 아침 급락했고, 현재 전일대비 약 16% 하락한 수준이다.
그만큼 배저 트럭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컸고, 배저 트럭이 니콜라 주가 상승의 주요 동력원이었다.

지난 6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와 합병하는 방식으로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니콜라 주가는 한때 포드 자동차의 시가총액을 뛰어넘을 만큼 급등했는데, 배저 트럭에 대한 기대와 GM과의 협력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린 주요 동력원이었던 것.

특히 지난 6월 밀턴 전 CEO가 "배저 트럭에 대한 사전주문예약이 수주후 시작될 것"이라는 내용의 트윗을 올린 후 니콜라 주가는 당장 2배가 뛰었었다.

하지만 이후 배저 트럭에 대한 사기 논란이 나오면서 니콜라 주가는 크게 출렁였다. 니콜라가 공개한 이 트럭의 주행 동영상에 대해 지난달 10일 공매도 전문업체 힌덴버그 리서치는 "정상 주행이 아닌 언덕의 경사를 이용해 굴린 것일뿐"이라는 요지의 보고서를 냈다. 이를 계기로 주가는 곤두박질쳤다. 니콜라도 시원스런 반박을 내놓지 못했다.

GM과의 협력도 가시화되지 않고 있다. 지난 9월 니콜라는 GM과 협력을 발표하면서 3배 뛰었지만, 힌덴버그리서치의 의혹 제기 이후 양측의 협상은 수주간 지연되고 있다.파워볼엔트리

FT는 "GM이 갖기로 했던 니콜라 주가의 11%는 당시 20억달러에 달했으나, 이후 9억7100만달러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당초 9월 30일 체결되기로 한 양사의 최종 계약서명은 아직 서명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12월 3일까지는 시간이 남아있긴 하다. 러셀 CEO는 "대화가 진행중이며, 당초 12월 3일을 체결 완료 날자로 염두에 두고 있었다"고 설명했지만 추가 언급은 피했다.

이와 관련 GM 대변인은 "양사 협력은 진행중(continuing)"이라고 답했다.

황시영 기자 appl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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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쾰른

유럽 여행에서 성당은 빼놓을 수 없다. 약 3400개 가톨릭 성당이 유럽 곳곳에 자리한다. 성당이야말로 유럽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열쇠라 할 수 있다. 이를테면 독일 쾰른 대성당이 그렇다.

쾰른 대성당은 1248년에 짓기 시작해 1880년에야 완공됐다. 압도적인 규모를 보면 600년 세월이 이해된다. 탑 높이가 157m, 전면부 면적이 축구장 크기에 맞먹는 7000㎡에 달한다. 무려 30만t의 석재가 동원됐다. 성당은 시커먼 외피 때문에 괴기스러운 느낌마저 든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이 쏜 포탄의 그을음이 덮인 데다 산성비로 인한 오염까지 더해졌다. 성당에는 국보급 문화재도 수두룩하다. 로마 시대 유물부터 동방박사 유골함, 10세기 십자가상 등을 찬찬히 둘러보려면 반나절이 부족하다.

관광객 대부분이 모르는 사실. 성당 남쪽 탑 안에 계단이 숨어 있다. 비좁은 533개 계단을 빙글빙글 밟아 97m 높이를 오르면 상상도 못한 장관이 기다리고 있다. 라인 강 흐르는 평화로운 도시가 한눈에 보이고, 이쑤시개를 쌓아 만든 것 같았던 성당의 세세한 결이 눈높이에 있다. 쾰른 대성당이 ‘인류 창의성의 결정판’이라 불리는 이유를 비로소 알 수 있다.

최승표 기자 spcho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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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 사이즈 키우고, 엔진 출력 강화
동급 최강 트렁크…캠핑 가능한 소형 SUV ‘특기’
페이스리프트 이후 단종됐다가, 차박 인기에 부활
[서울·경기 양평=CBS노컷뉴스 유동근 기자]

(사진=쌍용자동차)
티볼리 에어가 돌아왔다.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티볼리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을 단행하면서 잠시 ‘에어’ 생산을 중단했다가, 1년여 만에 부활시켰다.

티볼리 에어의 재등장은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있다. 해외여행이 불가능해지면서 국내여행과 캠핑, 자동차를 캠핑과 숙박 수단으로 활용하는 이른바 ‘차박’ 트렌드에 맞춘 셈이다.

부활한 티볼리는 트렁크와 2열 이하 공간 활용에서 국내 판매 중인 차량 중에선 가장 실용적이다. 출력을 높인 파워트레인도 상대적으로 가벼운 차량 무게와 어우러져 양호한 주행 감각이 느껴졌다.

시승은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의 한 호텔에서 경기 양평군의 한 카페까지 왕복 143km 구간에서 이뤄졌다. 최단 거리 대신 서울시내 도로와 고속도로, 구불구불한 국도 등이 종합된 시승구간이 설정됐다.


(사진=쌍용자동차)
첫인상은 예상했던 것보다 경쾌하게 잘 나간다는 것이다. 2021년형 티볼리 에어의 출력은 163마력(ps), 최대 토크는 26.5kg.m이다. 과거 126마력에 최대토크는 16.0kg.m에서 꽤 많은 출력 향상이 발생한 결과다.

최근 시승한 쌍용차를 기준으로 코란도보다 가벼운 거동을 보여줬다. 티볼리 에어와 코란도는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데, 코란도가 10마력 출력이 센 반면, 약 100kg 무게가 더 나간다.

두 차량 모두 아이신 6단 자동 변속기가 맞물려 있는데, 최근 수입차뿐 아니라, 국산차에서도 7단 이상 8~10단까지 나오는 것을 감안하면 뒤처지는 스펙이다. 고속 주행 중 추가적인 가속을 상황에서 오로지 5단에 의지해야 하기 때문에 부드러운 승차감 측면에서 다소 아쉬울 수 있을 것 같다.

그래도 출력 면에서 부족했던 점을 채워줬으니 상품성은 대폭 상승한 것이다. 과거와 다르게 디젤 모델이 없고,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모델만 출시됐다. 4륜구동 모델이 빠진 대신 출력을 키웠고, 가격은 오히려 저렴해졌다.(2019년형 1.6 가솔린: 2435만원, 시승한 1.5 가솔린 A3 트림 2196만원)

가속 외에 승차감 측면에선 하체 세팅은 단단한 편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티볼리 에어의 경쟁 차량 대비 우위 지점은 적재량이다. 쌍용에 따르면 티볼리의 트렁크 용량은 720ℓ, 2열 시트를 앞으로 뉘었을 때 플랫하게 펴지면서 적재공간이 1440ℓ가 된다.

이 공간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티볼리 에어의 특장점이다. 2열 시트 폴딩시 뒷좌석 공간은 너비 1m10cm, 길이 1m80cm에 달한다. 2명이 누워서 쉴 수 있는 사이즈이다.


(사진=쌍용자동차)
시승 중 회차 지역에는 ‘차박’ 용도로 튜닝한 티볼리를 만나볼 수 있었다. 텐트와 연계해 침구류를 구비해 놓은 차량이 있었고, 트렁크를 막사처럼 꾸몄는가 하면 아예 전기 시설을 추가해 냉장고와 TV 시청까지 가능한 사례도 있다.

캠핑장에 차를 세워놓고 차량의 전력을 활용해 숙소로 이용하며, 주차 지역에서 모닥불을 피우고 ‘불멍’을 때릴 수 있는 셈이다.

이를 가능하기 위해 티볼리 에어는 지난 세대에 비해 차량의 길이와 폭, 높이 등 차체를 키웠다. 2열 공간과 관계된 휠베이스를 길게 하는 대신 트렁크 부분을 늘리면서 적재량이 늘어나게 했다.

소형 SUV 중 티볼리 에어만큼 적재량이 큰 차량은 없다. 같은 B세그먼트 경쟁 차량은 현대차의 코나와 기아차 셀토스, 르노삼성의 XM3 등이다. 이들과 비슷한 출력을 내면서 가격은 저렴하고, 차박에선 훨씬 유용한, 그런 차를 쌍용이 내놓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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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의 쿠팡 캠프에서 배송 기사들이 배송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코로나19 사태로 업무량이 급증한 택배산업 종사자가 또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16일 ‘쿠팡발 코로나19 피해자 지원 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6시쯤 경북 칠곡에 있는 쿠팡 물류센터에서 근무해온 일용직 노동자 20대 A씨가 집에서 숨졌다. 대책위는 A씨가 지병이 없었고 술·담배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파워사다리

대책위 관계자는 “A씨는 일용직이지만 남들과 같이 하루 8시간, 주 5일을 꼬박 근무했고 물량이 많은 날은 30분에서 1시간30분의 연장근무를 하기도 했다”며 과로사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쿠팡 측은 물류센터 노동자들에게 주 52시간제를 적용하고 있다며 대책위가 A씨의 사망을 과로사로 몰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선영 기자 00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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